효진

잭 크레거, 〈바바리안〉 이름 높은 로체스터 씨가 다락에 숨겨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부인이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 미쳐 버린 여자. 그녀는 밤에만 내려와 침실 문을 슬그머니 열어 새 신부인 제인 에어를 두렵게 한다. 감옥 같은 다락방이 딸린 이 저택은 〈바바리안〉에서 미국 땅에 거꾸로 꽂혔다. 그리고 지하에서 미친 여자가 기어올라오는 호러영화의 무대가 되었다. 이 영화, […]

바바리안, 🔦 지하실의 미친 여자 🔦 더 읽기"

아리안 루이-세즈,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는 밤거리를 홀로 배회하는 소녀를 따라가기로 하면서, 영화는 다름 아닌 ‘휴머니스트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종을 제시한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살아가려는 시도까지 덧붙이면서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말겠다는 선언이 된다. 이 영화, 어디서 보지? 🩸 헌혈하고 콘서트 티켓 받아가세요 🩸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 헌혈하고 콘서트 티켓 받아가세요 🩸 더 읽기"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갈지 정하지도 못했는데, 팬데믹이 찾아와 집 안에 갇힌 꼴이 됐다. 주인공 ‘주리’를 연기하는 심달기 배우는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들을 가만히 위로하는 이 이야기를 자신만의 에너지로 이끌어 간다.

말아, 🐹 자꾸자꾸 궁금한, 심달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