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담 제11호 〈철새〉 소개 🐦 철새는 겨울이 되기 전 따뜻한 월동지를 찾아 떠나기도, 겨울나기를 위해 왔다 이듬해 다시 북쪽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도는 철새처럼 어떤 이는 정처 없이 이곳저곳을 맴돌고, 다른 이는 익숙한 공간을 떠나 새로운 곳에 이주하곤 하는데요. 11호 여담은 이러한 ‘철새’들의 여정의 길동무가 되고자 합니다. 🧳 독자분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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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제10호 〈赤(적)〉 소개 🎈 붉은색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진한 피🩸의 색으로 두려움을 유발하지만 자신의 원초성을 궁금해하는 인간을 매혹하고, 심장의 색으로 온 신경을 자극하는 사랑❤의 섬세함을 닮았고, 불길🔥처럼 타오르는 욕망의 강렬함을 품은 적색. 10호에서는 이런 붉은색이 두드러지는 영화 5편이 담아낸 赤(적)의 의미를 여러분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다니엘 콴·다니엘
🍂 여담 제9호 〈지다〉 소개 🍂 여러분께 가을은 무슨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게 가을은 여름의 더위를 내보내고 찬바람을 맞으며 떨어지던 단풍을 관람하는 계절일 수도 있고요🍁 유달리 해가 일찍 저물어 아쉬운, 쌀쌀해진 날씨만큼 체온도 마음도 쓸쓸해진 계절일지도 모르겠네요. 해🌞가 지고, 잎🍂이 지고, 모닥불🔥이 지고, 한 시대🌌가 지고. 이렇듯 ‘지다’의 형상은 가을과 맞닿아 있습니다. 조금은
🎡 여담 제8호 〈환상〉 소개 🎡 날씨 탓인지, 한 해의 중반이 넘어가고 있는 탓인지 나른한 낮만큼이나 뜬 눈으로 지새우는 밤이 길어지는 시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들로 그 시간들을 채우고 계시나요? 😲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어딘가에 몰두하고 싶거나 이곳과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필요하진 않으신가요? 🛸 ❗️그렇다면 여기 이 영화들에 주목해 주세요❗️ 섬짓하지만 아름다운,
💿 여담 제7호 〈여담 플레이리스트〉 소개 💿 7호를 맞아 여담 필진이 새로운 이벤트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서로에게 아직 보지 못한 영화를 추천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과연 여담 필진은 서로에게 어떤 영화를, 왜 추천했을까요? 수동 ‘여담고리즘’을 통해 짜인 여담만의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도 함께 나누고픈 영화가 있다면 여담에게 알려주세요.🤩 🍋 증국상,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 여담 제7호, 여담 플레이리스트 💿 Read More »
🔫 여담 제6호 〈시작〉 소개 🔫 3월이 되면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꿈꾸기도 합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된다는 점이 다양한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니까요. 시작은 어떠한 끝과 맞닿아 있기도 합니다. 작년과 달리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축축 쳐지던 몸을 벗어나 운동을 해보겠다는 다짐, 무료한 삶 대신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겠다는 다짐.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전의 것을 끝맺고 새로이
💭 여담 제5호 〈적막〉 소개 💭 영화와 적막 사이, 극장의 불이 꺼지고 영사기가 돌아가며 모두가 숨을 죽일 때. 엔딩 크레딧이 오르고 적막이 감돌 때. 커다란 스크린 앞에 홀로 남겨졌을 때. 우리는 수많은 것을 고민하고, 꿈꾸며, 실감합니다. 여러분에게 적막이란 어떤 단어인가요? 푸른 밤의 적막, 고요한 눈밭의 적막, 불 꺼진 방의 적막, 무언의 적막,
🧣 여담 제4호 〈인연〉 소개 🧣 여러분들에게 인연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그것은 잊지 못할 관계일 수도 있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으며 잠시 행복했던 짧은 순간일 수도 있겠죠. 각기 다른 기억을 곱씹어보며 여담 필진은 저마다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형태였을까요?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주제와 함께 다사다난
🤸 여담 제3호 〈운동하는 여자들〉 소개 🤸 평소 자주 운동하거나 스포츠를 즐겨 보시나요?‘운동하는 여자들’로 떠오르는 영화가 있나요?필진들이 만난 ‘그들’의 서로 다른 서사를 기대해 보세요. 🍄 백승화, 〈걷기왕〉 👾 최윤태, 〈야구소녀〉 🍋 크레이그 질레스피, 〈아이, 토냐〉 🍭 페니 마샬, 〈그들만의 리그〉 🌊 조나단 데이턴・발레리 페리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 ______ , 〈 __ 〉
🤸 여담 제3호, 운동하는 여자들 🤸 Read More »
🌳 여담 제2호 〈녹음〉 소개 🌳 여러분에게 여름은 어떤 계절인가요?‘녹음’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나요?필진 다섯 명의 여름과 녹음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세요. 👾 코고나다, 〈콜럼버스〉 🍋 에릭 로메르, 〈녹색 광선〉 🍄 미야자키 하야오, 〈이웃집 토토로〉 🍭 도이 노부히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카를라 시몬, 〈프리다의 그해 여름〉 💬 제2호는 7월 29일부터 5주간 발송됩니다. 〈 여담 제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