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심, 〈라이스보이 슬립스〉 짐을 싸고, 또다시 짐을 쌌다. 나긋한 목소리는 소영의 인생을 읊는다. ‘집’ 없이 태어난 아이의 삶은 내레이션 속 짐을 싼 횟수처럼 이동의 연속이었다.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수많은 이동 끝에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 자리 잡은 두 명의 디아스포라, 소영과 동현 혹은 데이비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 어디서 보지? 🍚 돌아오거나, 돌아가거나 🍚 […]
라이스보이 슬립스, 🍚 돌아오거나, 돌아가거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