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카 다미안, 〈환상의 마로나〉 ‘개들이 곧 나의 선생님’이었다고 말한 안카 다미안 감독의 〈환상의 마로나〉는 아홉, 아나, 사라, 마로나라는 네 개의 이름으로 불렸던 개의 삶을 담아낸다. 인간을 처음 사랑하게 된 유년기와 희망을 버리는 법을 알게 된 청소년기를 거쳐 어느덧 삶의 가치까지 발견하게 된 노년기까지.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마로나의 눈에 비치는 세상을 아름답고 자유롭게 그린 영화다. 이 […]
환상의 마로나, 🐶 세 시부터 벌써 행복해지는 법 🦊 더 읽기"